「부산행」 1000만 감독의 그래픽노블 데뷔작!

얼굴

연상호 | 그림 연상호

출판사 세미콜론 | 발행일 2018년 1월 23일 | ISBN 978-89-8371-885-3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88x259 · 288쪽 | 가격 22,000원

책소개

「돼지의 왕」, 「부산행」, 「염력」 연상호 감독,

이번에는 그래픽노블이다!

2016년 대한민국의 최초이자 유일한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부산행」 감독 연상호의 그래픽노블 데뷔작 『얼굴』이 세미콜론에서 출간되었다.

‘가족’과 ‘좀비’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로 기록되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심야 상영(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된 「부산행」. 이 실사 영화의 원래 시작이 프리퀄 격인 「서울역」과 함께 2부작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기획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두 영화를 모두 진두지휘하며 애니메이션에서 실사 영화 감독 데뷔라는 놀라운 성공 스토리를 써낸 주인공은 상명대학교에서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애니메이션 회사인 한신코퍼레이션에서 근무하다 2004년 스튜디오 다다쇼를 설립한 연상호 감독이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상, CGV무비콜라주상)을 달성한 「돼지의 왕」, 스페인 히혼 국제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사이비」에서 한국 사회를 가로지르는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 주었던 그는 「부산행」을 통해 자신이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과 상상력의 소유자임을 입증했다.

이런 그가 이번에는 만화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소외받고 잊혀져 간, 한 여인의 일생을 소재로 한 그의 첫 그래픽노블 『얼굴』은 학교, 군대, 종교시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장 극단적인 절망을 보여 주었던 그의 애니메이션 테이스트를 그대로 간직한 작품으로서, 1월 말 연상호 감독의 신작「염력」 개봉과 맞추어 출간되어 2018년 세미콜론 그래픽노블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추천사

이토록 강렬하고도 충격적인 엔딩은 없었다.

연상호 감독님의 특유의 독특한 터치와 날 선 이야기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웰컴 투 연상호 월드. 당신이 직접 그 ‘얼굴’을 목격하라.

- 심은경 | 배우

 

다시는 맛볼 수 없을 줄 알았다.

여운이라 부르기엔 독하고 기괴한, 엔딩 이후 며칠을 따라다니는 연상호 특유의 뒷맛을 오랜만에 음미했다.

‘애니메이터’ 연상호의 팬으로서 그의 초인적인 성실과 창작열이 고맙다.

- 최규석 | 만화가

편집자 리뷰

이 이야기의 끝에서 당신은 눈을 뗄 수 없다.

시각 장애인이라는 천형을 이겨내고 도장 가게에서 시작해 캘리그래피 연구소를 설립하기에 이른, 한 저명한 전각 장인과 그의 아들. 그들의 드라마틱한 성공 스토리는 30년 전 사망한 한 여인의 유골이 신시가지 개발 과정에서 발견되며 서서히 균열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평생 의식하지 않은 채 살아왔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추적하기로 결심한 전각 장인의 아들 임동환과 다큐멘터리 pd 김수진은 그녀의 가족, 직장 동료와 접촉하며 숨겨진 진실에 접근해 간다. 누군가의 아내, 어머니, 가족으로서 분명히 존재했으나 이제는 그 얼굴이 지워진 채 모든 사람에게 ‘못생긴 괴물’로만 기억되고 있는 정영희.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목차
차례

 1장 “걔는 얼굴이 괴물 같았거든.”  7

2장 “우리는 똥걸레라 불렀어.”  59

3장 “그만해, 이 상년아.”  111

4장 “거짓말이야….”  157

5장 “내가… 못생겨서 그런 거예요?”  211

작가의 말  284

작가 소개

연상호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애니메이션 감독, 제작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제65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진출했고 그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 「서울역」을 연출했다. 또 실사 영화 「부산행」을 연출해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제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연상호 그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애니메이션 감독, 제작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제65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진출했고 그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 「서울역」을 연출했다. 또 실사 영화 「부산행」을 연출해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제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