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힘있는 필치로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만화가 중의 한 명으로 우뚝선 백성민의 따뜻한 그림 이야기 <광대의 노래>. 펜이 아닌 붓으로 도구를 바꾸어 새롭에 그의 그림들을 2008년 달력으로 만난다. 한국적인 선이 붓의 농담,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그의 작품은 그 어떤 감각적 자극이나 미사여구로 가득한 긴 글들보다도 묵직하게 가슴을 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면서 지인들께 약소한 마음을 전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선물하기 좋은 미니 박스 속에 담긴 액자 형식의 탁상용 캘린더.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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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민 글
1948년 경상남도 통영 출생. 서라벌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교 담벼락에 이웃해 살고 있던 『라이파이』의 산호 선생을 만난 것을 계기로 만화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서라벌예술대학에 입학하지만 만화책을 사느라 등록금을 다 써버려 한 학기밖에 다니지 못하고 중퇴한다. 1973년 『권율장군』으로 데뷔하여 어린이를 위한 만화를 그리다 고우영 선생의 인도로 성인만화의 길로 들어선다. 1986년 황석영 원작의 『장길산』을 만화화한 이후로는 역사만화에 매진, 『싸울아비』,『토끼』, 『삐리』 등 힘 넘치는 붓질과 과감한 연출로 만화가 백성민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만화가로 우뚝 선다. 2005년부터는 ‘광대의 노래’라는 블로그(http://blog.naver.com/ctbaik)를 열어 역사 속의 인물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네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광대의 노래’는 2006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그림 부문 ‘올해의 블로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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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민 그림
1948년 경상남도 통영 출생. 서라벌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교 담벼락에 이웃해 살고 있던 『라이파이』의 산호 선생을 만난 것을 계기로 만화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서라벌예술대학에 입학하지만 만화책을 사느라 등록금을 다 써버려 한 학기밖에 다니지 못하고 중퇴한다. 1973년 『권율장군』으로 데뷔하여 어린이를 위한 만화를 그리다 고우영 선생의 인도로 성인만화의 길로 들어선다. 1986년 황석영 원작의 『장길산』을 만화화한 이후로는 역사만화에 매진, 『싸울아비』,『토끼』, 『삐리』 등 힘 넘치는 붓질과 과감한 연출로 만화가 백성민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만화가로 우뚝 선다. 2005년부터는 ‘광대의 노래’라는 블로그(http://blog.naver.com/ctbaik)를 열어 역사 속의 인물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네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광대의 노래’는 2006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그림 부문 ‘올해의 블로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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