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일같이 먹고 마시고 자고 일하는 것 밖에 없는 무의미하고 불만족스러운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주인공들의 행복한 삶 찾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관 사서인 아델은 새 일기장을 사서 자신에게 전혀 일어나지 않는 멋진 사건이 가득찬 삶을 일기장에 쓰기로 하고, 유령 선장은 액자틀에서 벗어나 세계를 여행한다. 소설가의 아내는 남편을 끌고 일상에서 벗어나 페루로 여행을 떠난다.
이들의 삶이 재미있어지는 건 멋진 삶이 시작되서가 아니라 스스로 의미있게 살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따뜻한 이야기와 더불어 현실속의 인물과 비 현실속의 인물들의 얽히고 설키는 전개 방식, 말풍선 없이 자유롭게 구성된 그림과 글,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고운 색감 등이 독특한 재미를 준다.
목차
* 차례 안나_7 소설가와 아델_15 이반 베르뗑_23 그래서 어찌되었는지?_31 한국 독자에게_91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