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알약(증보판)

원제 PILULES BLEUES

프레데릭 페테르스 | 그림 프레데릭 페테르스 | 옮김 유영

출판사 세미콜론 | 발행일 2007년 3월 30일 | ISBN 978-89-8371-328-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65x245 · 204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평생 콘돔 사용’을 선고 받은 두 연인의 행복한 러브 스토리를 만화에 담았다. 편견과 오해의 벽이 높은 에이즈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에이즈 감염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대한 재고(再考)를 불러일으키고 특히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대로 만화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된 책이다. 포장되지 않은 현실적인 내용을 담담한 필치에 위트와 유머까지 섞어가며 그려 낸 이 작품은 비극이나 신파로 매몰되지 않고 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며 기뻐하는 평범한 연애담이자 조금은 특별한 연인들의 이야기다.

작가 소개

프레데릭 페테르스

1974년 스위스 제네바 출생. 일곱 살 때, 마법사와 쌍머리독수리에 맞서 싸우는 영웅모험담을 그렸고 고등학교 때는 만화를 그려 팔았다. 제네바의 ESAA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출판사와 신문사에서 포스터, 삽화 등을 담당했다. 1997년 첫 만화책 <치즈 잼Fromage confiture>을 출간했다.

프레데릭 페테르스 그림

1974년 스위스 제네바 출생. 일곱 살 때, 마법사와 쌍머리독수리에 맞서 싸우는 영웅모험담을 그렸고 고등학교 때는 만화를 그려 팔았다. 제네바의 ESAA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출판사와 신문사에서 포스터, 삽화 등을 담당했다. 1997년 첫 만화책 <치즈 잼Fromage confiture>을 출간했다.

유영 옮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불어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현재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강사이다. 옮긴 책으로 <노아의 아이들> <구름> <검은 두목> <프랑켄슈타인> <지식대학> <위고 서한집> 등이 있다.

독자 리뷰(1)
  1. 베스
    2015년 10월 7일 1:56 오전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공포심을 안기는 질병, ‘에이즈’에 대한 몹시도 차분한 이야기. 맞닿는 거리에 있는 에이즈 환자를 이보다 더 이성적이며 인간적이게 다가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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