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삭이라는 화가가 어쩌다가 해적과 어울리면서 겪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사나이들의 모험담에 로맨스가 곁들여졌다. 2002년 앙굴렘 세계만화축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5권까지 출간됐으며, 한국어판은 불어판을 두 권씩 합권하여 출간한다.1권은 주인공 이삭이 갑작스럽게 해적과의 모험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18세기 파리 뒷골목, 사랑하는 약혼녀 알리스와 근근이 살아가는 화가 이삭은 그림이나 몇 점 팔아 볼 생각으로 배에 오르지만, 뜻하지 않게 아메리카 대륙 너머 미지의 대륙을 탐험하겠다는 해적 선장 장 맹바스의 항해에 동행하게 된다.
2권에서 파리에 남아 병든 어머니를 간호하며 이삭을 기다리던 알리스는 부유한 귀족 필립 뒤 슈맹베르의 구애를 차마 떨쳐내지 못한다. 머나먼 바다에서 동료들을 모두 잃고 그림만 겨우 건진 이삭은 파리로 돌아오지만 알리스는 찾을 길이 없고 희망을 잃은 채 도적패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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