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미 갔다 왔네. 지옥. 어둠의 중심을.” 명예훈장까지 받은 전직 군인 월레스는 포르노 그림을 그려 팔아 겨우 집세를 내야 하는 처지다. 일이 잘 풀리지 않던 어느 날 그는 자살하려던 에스더를 구해주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데이트 중 에스더는 납치되고 월레스는 누군가 주사한 약물 때문에 환각 상태로 허우적거린다. 그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에스더를 어디에서 되찾을 수 있을까? 씬시티 시리즈 중 가장 다채로운 표현 기법을 선보인, 대망의 완결판.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