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날이 소중하다

한 뉴요커의 일기

원제 Everyday Matters (A New York Diary )

대니 그레고리 | 옮김 서동수

출판사 세미콜론 | 발행일 2005년 12월 16일 | ISBN 978-89-837-1317-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53x203 · 132쪽 | 가격 15,000원

분야 에세이

책소개

그림 그리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은 한 남자의 사랑스런 이야기.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근처의 한 아파트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저자가 지하철 사고로 아내가 불구가 되는 끔찍한 일을 겪고 난 후,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한 장애인의 세계를 경험하고, 아내를 그리며 절망을 극복한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전하고 있다.저자는 아내가 다치기 전에는 장애인의 세계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자신의 가족에게 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야 했는지만이 원망스러울 뿐이었다고. 그러나 저자는 어느 날 소파에 앉아 있는 아내를 그리며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충만감을 맛보게 된다. 저자의 말을 빌자면 “아주 에로틱한 그 경험”이 그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이를 통해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이 주변의 것들을 진정으로 알지못한 채 살아왔음을 깨닫고, 그림 그리기를 통해 비로소 새로운 삶의 가치들을 발견해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런 그가 매일 매일을 채워온 일기장이다. 아무렇게나 놓여진 듯한 손글씨와 주변의 평범한 소재들을 그린 그림의 나열이지만 어떤 책에서도 맛볼 수 없는 평안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작가 소개

대니 그레고리

영국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에 뉴욕으로 이사할 때까지 피츠버그, 캔버라, 오스트레일리아,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을 오가며 자라났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20여 년간 광고업계에서 일했다. 1995년 아내 패티가 지하철 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된 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서동수 옮김

서울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대 티쉬 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뉴미디어를 공부하고 졸업 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5년 현재 홍익대 조형대학에서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전공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