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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와 이쑤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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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부제: 우리 삶을 엿보는 디자인 이야기

원제 Toothpicks & Logos

워서 부제: Design in Everyday Life

존 헤스켓 | 옮김 김현희

출판사: 세미콜론

발행일: 2005년 11월 6일

ISBN: 978-89-8371-315-5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30x190 · 228쪽

가격: 15,000원

분야 디자인


책소개

존 헤스켓은 우리 일상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며, 디자인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변화시킨다. 밥 먹을 때 사용하는 젓가락부터 일터에 타고 가는 자동차, 생명을 구하는 의료 기기까지, 디자인은 유용성과 의미가 결합된 실제적인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러한 사물에는 사람들의 꿈과 정체성이 반영되어 있다. 현대 디자인을 압축해서 소개하는 이 책은 슽일과 취향을 넘어 문화와 개인에 따라 사물이 어떻게 변용되는지 탐구한다. 저자는 이쑤시개처럼 아주 단순한 디자인에도 이를 만든 문화가 반영되어 있음을 보여 주고 노키아나 포드, 소니 같은 기업들이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식을 해박한 식견으로 해부한다. 또한 디자인이 미래에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기술과 인간이 더 친밀하게 만나는 데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제시한다.


목차

1장 디자인이란 무엇인가?2장 디자인이 걸어온 길3장 유용성과 유의성4장 사물5장 커뮤니케이션6장 환경7장 정체성8장 시스템9장 컨텍스트10장 미래- 더 읽을거리- 찾아보기- 도판목록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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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헤스켓

1937년에 태어나, 런던의 LSE(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를 졸업했다. 1976년에는 런던 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골드 스미스 컬리지(Goldsmith College)의 지원으로 독일에 가서 독일의 20세기 디자인을 연구했다. 2005년 현재 시카고 일리노이 공대(Th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디자인 연구소( The Design Institute)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러 나라의 정부와 기업, 교육기관에서 디자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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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옮김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대학원에서 인터랙티브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삼성전자 UI그룹 선임 연구원을 지냈으며, 2005년 현재 아주대 미디어학부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