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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잃지 않는 디자이너 되기


첨부파일


서지 정보

부제: 디자인 라이브러리 02

원제 How To Be a Graphic Designer Without Losing Your Soul

아드리안 쇼네시 | 옮김 김형진 , 유진민

출판사: 세미콜론

발행일: 2007년 1월 30일

ISBN: 978-89-837-1326-1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80x230 · 232쪽

가격: 15,000원

분야 디자인


책소개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구할 때부터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쌓는 단계까지, 디자이너들이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영국의 디자인 회사 인트로의 공동설립자 아드리안 쇼네시가, 15년 간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했다. 국내외 현직 디자이너들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경력 쌓기의 시작, 프리랜서로 산다는 것, 나만의 스튜디오를 갖기 위한 준비, 클라이언트를 찾고 관계를 유지하는 법, 그리고 좋은 작업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필요조건들에 이르기까지, 경험많은 옆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다.리서치 스튜디오의 네빌 브로디, ‘에미그레’의 루디 반데란스, 에어사이드의 나탈리 헌터, 토마토의 존 워위커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스타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한국어 판에는 저작권사와 협의를 거쳐 최성민, 김현석, 안지미 씨 등 국내 디자이너의 인터뷰를 추가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디자인계의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그들이 평소 디자이너로 살아가며 느낀 고민들이 담겼다.


목차

추천사 안상수 서문 스테판 자그마이스터 들어가며 ‘도대체 이 책은 뭐에 관한 거지?’ 누구를 대상으로 하나-무엇을 제공하나-이 책의 철학-저자-다른 그래픽 디자인 책들과 어떻게 다른가? 1장 현대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자질 “그래픽 디자인은 자기중심적인 일종의 강박증이다.” 오늘날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필요한 창조적이고 철학적인, 그리고 실용적인 자질에 대한 논의 2장 일자리 구하기 “많은 자유가 보장되는 곳, 그리고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 취업에 따른 선택 사항-독립 스튜디오와 인하우스 디자이너-‘도제 수업’의 장점-어디서 일자리를 찾아야 할까?-스튜디오와 접촉하기-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면접 보기-포트폴리오-고용주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3장 프리랜서 되기 “나는 나를 위해, 나 홀로 일하고 싶어.” 혼자 일할 준비하기-장점과 함정-어떤 클라이언트가 프리랜서를 선호하는가?-집에서 일하기와 스튜디오 임대하기-스튜디오 나눠 쓰기-일 따는 법 4장 스튜디오 차리기 “나만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싶어. 나는 세금 계산을 좋아하고 하루에 열여덟 시간이라도 일할 수 있으니까.” 이득과 함정-파트너-사업계획 짜기-노련한 조언자들-공간 물색-이름 짓기-아이덴티티 만들기-스튜디오 시스템 5장 스튜디오 운영하기 “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멋진 작업을 하고, 돈도 많이 벌고 싶어.” 디자이너 고용하기-인재 알아보기-비(非)디자인직 고용하기-안내 데스크의 중요성-스튜디오 철학 만들기 6장 일거리 찾기 “나는 항상 더 많은 일이 필요한데, 왜 좋은 일은 꼭 다른 사람들이 차지할까?” 새로운 일거리 찾기와 셀프 프로모션-판매 전략-좋은 영업 관리자-클라이언트 찾기-스튜디오 포트폴리오-홍보물 만들기 7장 클라이언트 “모든 클라이언트는 나빠.” 클라이언트 심리학-클라이언트 요구에 대응하기-클라이언트 유지하기-클라이언트 길들이기-클라이언트 차버리기-프레젠테이션 8장 셀프 프로모션 “나는 유명해지기를 바라지는 않아. 단지 동료들이 내 작업을 좋아하기를 바랄 뿐이야.”-주목 받기-은행 잔고가 아닌 포트폴리오를 위한 작업-디자인 공모전-컨퍼런스와 강연회-디자인 대학과 관계 맺기-디자인 매체 다루기 9장 창의적인 프로세스 “나는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때론 생각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질 않아.” 창의적인 프로세스-새로운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방법-연구조사-디자인 프로세스-개인의 창작 철학 갖기-좋은 디자인의 기준-그래픽 디자이너가 되는 법 참고문헌 유용한 정보 감사의 글 역자 후기 편집동인 후기 인터뷰 목록 네빌 브로디, 나탈리 헌터, 루디 반데란스, 존 워위커, 안젤라 로렌츠, 알렉산더 겔만, 앤디 크루즈, 심 히오르퇴위, 페터 스테믈러, 코리 홈즈 / 최성민, 김현석, 안지미, 박태희, 김영철, 홍순기, 배성호, 김경선, 이용제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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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쇼네시

영국의 디자인 회사 인트로의 공동설립자. 지난 15년 동안 아트 디렉터로 일했다. 그가 아트 디렉터로 있는 동안 인트로는 BBC,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도이치 은행, 펭귄 북스 등과 함께 작업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3년 인트로를 떠난 이후 디자인 작가, 아트 디렉터 및 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 2007년 현재 디자인 잡지 「아이」, 「디자인 위크」, 「크리에이티브 리뷰」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으며, 가상의 디자인 회사 ‘This is Real Art’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레코드 재킷 디자인에 대한 세 권의 책, <Sampler: Contemporary Music Graphics>, <Sampler 2: Art, Pop, and Contemporary Music Graphics>, <Real Album Cover Art: Sampler 3>을 썼으며, 인트로의 작업을 소개하는 책 <Display Copy Only>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아드리안 쇼네시"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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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옮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 SADI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후 안그라픽스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7년 현재 디자인 스튜디오 workroom에 근무하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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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민 옮김

이화여대 정보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2001년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2007년 현재까지 안그라픽스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충북대에서 타이포그래피와 편집 디자인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