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핏줄에는 우유가 흐르고 있다!”『강철의 연금술사』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소여사님의 막강 개스 센스 폭발!

백성귀족 1

아라카와 히로무 | 그림 아라카와 히로무 | 옮김 김동욱

출판사 세미콜론 | 발행일 2011년 3월 25일 | ISBN 978-89-8371-285-1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5x210 · 128쪽 | 가격 8,000원

분야 코믹스

책소개

일본 소년 만화의 에이스, 아라카와 히로무 여사의 최신작 『백성귀족』이 드디어 공개된다. 첫 연재작 『강철의 연금술사』로 어마어마한 반향을 일으킨 덕분에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가 각별하다. 일부는 휴식없는 강행군으로 연재하는 스타일 때문에 차기작의 함량이 떨어질까 걱정하지만, 『백성귀족』을 보면 그 모든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절정을 향해 달려갈 때 출간된 이 작품은 비정기 연재라는 한계를 딛고 엄청난 포스의 개그 센스를 보여 준다. 『강철의 연금술사』에 보너스로 수록됐던 소여사님의 4컷 만화를 즐겁게 봤던 독자라면 느낌이 올 것이다. 한 권 모두 소여사님의 독무대!!
일본 홋카이도 농가의 실태를 그려낸 최초의 농가 에세이 만화 등장20XX년 홋카이도는 일본에서 독립하여 홋카이도 공화국이 되었다!!
만화가가 되기 이전 7년 동안 홋카이도에서 농업에 종사했던 아라카와 히로무의 이야기는 유명하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는 100% 순도의 백성으로 자라난 작가가 일본의 식량창고인 홋카이도와 자신의 가족사와 수학했던 농업고등학교의 이야기를 박력있게 풀어낸다. 최근 공개된  ‘강철의~’ 이후 차기작이 바로 농업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원물이라 팬들의 관심 역시 최고조인 지금, 아라카와가 배운 농업고등학교의 실상이 바로 이 책에 담겨있다!!단지 웃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 만화가 일본 최초의 농가 에세이 만화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소를 치고, 야채를 기르고, 곰의 습격에 벌벌 떨며, 다람쥐에게 농락당하는가 하면 연중무휴로 일을 하면서도 허탈한 경험 또한 수 없는 겪는 고된 업종인 농업에 대한 아라카와 히로무의 애정 또한 듬뿍 담겨 있다.『강철의 연금술사』를 사랑하고 아라카와 히로무를 흠모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아라카와 콜렉션의 소중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작가 소개

아라카와 히로무

1973년 홋카이도 출신. 고교 졸업 후 7년 동안 가업인 낙농업에 종사하는 한편 여러 잡지에 일러스트와 4컷 만화를 투고한 끝에 1999년 ‘제9회 에닉스 21세기 만화대상’ 수상을 계기로 상경하여 본격적인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2001년 스퀘어 에닉스의 《월간 소년 간간》에서 첫 연재작이자 대표작인 『강철의 연금술사』를 연재 개시, 어마어마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일약 21세기 일본 만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급부상하기에 이른다.

강렬한 주제 의식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그리고 그 와중에 허를 찌르듯 번득이는 유머 감각을 골고루 겸비한 작풍으로 평판이 높으며, 현재는 『은수저~Silver Spoon~』를 완결하고, 『아르슬란 전기』와 함께 자신의 작품 중 최장기 연재작이 된 농가 에세이 『백성귀족』을 연재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백성귀족』, 『강철의 연금술사』, 『은수저~Silver Spoon~』, 『아르슬란 전기』(원작 다나카 요시키) 등이 있다.

아라카와 히로무 그림

1973년 홋카이도 출신. 고교 졸업 후 7년 동안 가업인 낙농업에 종사하는 한편 여러 잡지에 일러스트와 4컷 만화를 투고한 끝에 1999년 ‘제9회 에닉스 21세기 만화대상’ 수상을 계기로 상경하여 본격적인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2001년 스퀘어 에닉스의 《월간 소년 간간》에서 첫 연재작이자 대표작인 『강철의 연금술사』를 연재 개시, 어마어마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일약 21세기 일본 만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급부상하기에 이른다.

강렬한 주제 의식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그리고 그 와중에 허를 찌르듯 번득이는 유머 감각을 골고루 겸비한 작풍으로 평판이 높으며, 현재는 『은수저~Silver Spoon~』를 완결하고, 『아르슬란 전기』와 함께 자신의 작품 중 최장기 연재작이 된 농가 에세이 『백성귀족』을 연재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백성귀족』, 『강철의 연금술사』, 『은수저~Silver Spoon~』, 『아르슬란 전기』(원작 다나카 요시키) 등이 있다.

김동욱 옮김

게임 및 IT 기술 번역으로 2000년대 초 처음 번역과 연을 맺었다. 이후 애니메이터 등 다방면으로 서브컬처 분야에 종사하다가 출판 번역에 입문해 현재는 전업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공각기동대』, 『메종일각』, 『사가판 조류도감』, 『사가판 어류도감』, 『요츠바랑』, 『죠죠의 기묘한 모험』, 『트윈 스피카』, 『파이브 스타 스토리』, 『BLAM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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